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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시, “어린이 교통안전 몸으로 배워요”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4.01 08:00 수정 2024.04.01 09:08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으로
안전 의식 조기 정착 앞장

↑↑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1일~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표지판 및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방법 △자전거 및 인라인스케이트 이용 시 보호구 착용 △등하굣길 통학버스 이용 실습 등 이론과 체험교육 각각 20분씩 총 40분 과정으로 진행되며,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구미지부(대표 김중천)에 위탁 운영한다.

김장호 시장은 “어린이의 행동특성을 반영한 유형별 안전행동요령 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앞장서는 구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은 2014년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6년도 개장했으며, 지금까지 연평균 3000여 명, 총 2만 5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안전교육 신청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구미지부(054-451-910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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