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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병훈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조현일 경산시장과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 대경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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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가 3일 경산시와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경산IC 진입부 지방도 919호선 정체 개선을 위해서다.
배병훈 본부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은 협약에 따라 진입로 확장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경산IC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두 기관이 지난 2022년 서울방향 연결로 공사 협약 후 두번 째 협약이다.
특히 경산시가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0.5㎞ 구간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또 도로공사가 시행해 내년 준공 예정이다.
배병훈 도로공사 대경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협업해 고속도로 뿐 아니라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주변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와 안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사업”이라며, “첫 번째 협약에 이어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