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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도공 대경본부·경산시, ‘경산IC 진입로 확장’ 맞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03 15:35 수정 2024.04.03 15:50

배병훈 본부장 “고속도로 진입 지방도 정체 해소 도움”

↑↑ 배병훈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조현일 경산시장과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 대경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가 3일 경산시와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경산IC 진입부 지방도 919호선 정체 개선을 위해서다.

배병훈 본부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은 협약에 따라 진입로 확장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경산IC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두 기관이 지난 2022년 서울방향 연결로 공사 협약 후 두번 째 협약이다.

특히 경산시가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0.5㎞ 구간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또 도로공사가 시행해 내년 준공 예정이다.

배병훈 도로공사 대경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협업해 고속도로 뿐 아니라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주변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와 안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사업”이라며, “첫 번째 협약에 이어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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