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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대구은행 임직원이 함께하는 'DGB 신바람 특강'이 열리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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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임직원의 특별하고 참신한 주요 경험 공유를 통한 직원 의식 개선과 발전을 위한 'DGB Insight'를 기획하고, 기획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함께하는 'DGB 신바람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DGB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새해 첫 시행됐으며 DGB대구은행 직원이면 누구나 강연 및 청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 한 해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첫 특강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행원으로 입사해 임원 자리에 오른 '선배 은행원'들의 생생한 경험을 릴레이로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임원이 강연자로 나선 올해 첫 신바람 특강은 1달에 한 번씩 3개월간 진행됐는데 평균 입행 연차 30~40년 차의 선배이자 각 본부 부서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쌍방향 소통 형식의 대화로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첫 번째 강의는 지난 2월 HR부 이해원 부행장의 '행원에서 임원까지'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해원 부행장은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선배들과 동료들의 도움, 그리고 절박한 마음 덕분이며 고군분투하며 몇 개월간 진행한 여러 업무 경험들이 노하우가 됐다"는 솔직한 에피소드들로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3월에는 공공금융부 김기만 부행장이 특강에 나서 "지금 MZ세대들은 잘 모르는 '임자 해봤어?'라는 말에 담긴 도전 정신을 소개하고 싶다. '우리는 못하는 것이 아니고 안해 본 것'이라는 생각으로 솔선수범해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일견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그래, 해보자'는 순간 달라질 수 있다"는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4월의 강연자 개인고객부 손대권 상무는 '마지막 솔개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정, 열의, 집념으로 이어진 은행 생활을 전했다. "리더는 직원들에게 항상 웃음과 칭찬을 겸비한 사람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주어야 하며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자"라는 격려로 후배 직원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직원 자율 참석으로 이어지는 특강은 수성동 본점 지하 카페, 직원 휴게 공간 등에서 자유로운 강의 공간을 마련,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입식 강연이 아닌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자유롭게 질문이 오가는 자리로 직원 영감을 이끌어내고 자연스러운 동기 부여를 통해 의식 개선 및 업무 효율화로 긍정적인 업무 능률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조직원 각자의 기술과 경험으로 이끌어내는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며 긍정적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신바람 특강의 넓은 공유를 위해 내부 인트라넷은 물론 DGB대구은행 유튜브에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면서,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직원 의식 개선과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동기 부여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한 고객 만족 제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