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과 ‘수목원 힐링 챌린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 이벤트는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변화와 희귀·특산식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이벤트는 자연과 산을 사랑하는 블랙야크(BAC)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각각 5개의 전시원 방문한 후 BAC 앱을 통해 GPS 발도장과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는 식목일을 맞아 5일~6월 5일까지 진행되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에 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류광수 이사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다양한 식물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도 보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과 생물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