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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DGB금융그룹, 부동산원과 네이버 해피빈 더블 기부사업 진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07 07:12 수정 2024.04.07 12:00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후원하는 1:1 매칭
아동·청소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복지 지원

↑↑ 왼쪽부터 DGB금융지주 CSR추진부 신우현 부장이 네이버 해피빈 이미경 리더, 한국부동산원 부순응 부장과 더블기부사업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네이버 해피빈(대표 유봉석)과 함께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후원하는 더블기부사업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지원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네티즌과 기업의 기부금이 1:1로 매칭되며, 목표 달성 시 총 73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DGB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의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사업으로 후원금이 기탁됐으며, 기부금 또한 '생명의 온도 36.5도'를 상징해 3650만 원이 기탁돼 의미를 더했다.

또 '해피빈 더블기부사업'은 이달 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영양식 지원, 가정의 달 이벤트, 교육기기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전국 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모금함이 개설돼 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 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동 청소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한국부동산원, 네티즌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지역에 꼭 필요한 ‘단비’와 같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협력한다는 의미로 양사의 공식 캐릭터인 DGB '단디'와 한국부동산원 '레비'의 이름을 활용한 '단비 협약식'을 맺고 '생명사랑 캠페인',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 '아이디어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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