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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봉화,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4.08 09:53 수정 2024.04.08 10:39


봉화군이 지난 5일 제79주년 식목일을 맞이해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봉화읍 해저리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기본법에 근거해 군이 주관하고 공무원, 봉화산림조합 임직원, 임업후계자, 숲사랑지도원 등 산림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1.0ha의 산림에 회화나무와 산벚나무 총 1000그루를 식재했다. 

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94ha의 면적에 자작나무 외 6종 24만 5050그루을 식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재원 산림소득지원과장은 “임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 양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밀원수인 회화나무와 산벚나무를 식재했다"며 "앞으로도 임업 소득을 낼수 있는 산림 수종을 발굴 식재해 지역주민의 소득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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