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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시,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국가건강(암)검진 활성화를 위한 선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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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경지역본부가 지난 8일 본부사무실에서 대구시, 대구 여성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국가건강(암)검진 활성화를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성이 움직이면 대구가 바뀐다’는 슬로건을 모토로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단체대표, 대구시 및 공단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국가건강(암)검진을 통한 대구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문 낭독 및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결의문에는 ‘나와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내가 먼저 국가건강(암)검진을 받고, 국가건강(암)검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수검률 향상을 통한 건강한 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대구 여성단체협의회 단체대표 24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인 대구 국가건강(암)검진 수검향상을 위해 국가건강(암)검진 제도와 일반검진 및 암검진에 대해 안내하고, 6대 국가암 중 수검률이 가장 낮은 대장암검진(분변잠혈검사)의 안전성과 간편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분변잠혈검사는 미국, 일본, 유럽에서도 1~2년에 한번씩 받도록 권고하고 있는 방법이다.
김기형 본부장은 “국가건강(암)검진 활성화를 위한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구시 및 여성단체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대구시민의 국가건강(암)검진 수검 인식개선과 수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대구시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국가건강(암)검진 수검향상을 통해 건강한 대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