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상주박물관, 지역 역사·문화 담은 학술총서 7권 배포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4.16 09:42 수정 2024.04.16 09:45

↑↑ 7권의 학술총서 배포<상주시 제공>

상주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7권의 학술총서를 배포한다.

이번 배포할 7권의 책은 연안이씨 식산종가 이장분묘에 관한 학술조사연구Ⅰ·Ⅱ, 상주 이부곡토성 등의 매장 유산 발굴조사 내용을 수록한 학술조사총서 3권과 상주와 불교, 천년의 인연,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상주 낙동강, 터전과 삶 등 특별기획전시 도록 3권, 그리고 번역총서인 형제급난도 1권이다.

제작한 7권의 책은 상주박물관의 학예연구사뿐 아니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지역의 유적과 유물, 문헌자료 분석, 직접 발로 뛰며 지역민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아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중히 잇대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자료다.

한편, 이 책들은 지역의 학교 및 도서관, 박물관의 유물 기증·기탁자, 향토연구위원과 전국의 박물관, 문화유산 조사기관 등에 배포해 상주의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하고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