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Again! 慶尙의 꿈-상주’ 추진 박차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9.23 09:55 수정 2024.09.23 13:22

상주시, 내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

↑↑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2025년도 사업에 대한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과거 경상도 중심도시로 상주의 위상을 다시 드높이기 위한 ‘Again! 경상(慶尙)의 꿈-상주’를 슬로건 아래 내년 신규사업 130건과 주요사업 282건 등 총 412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민선8기 후반기 핵심 과업인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스마트농업육성지구 및 통합 아동돌봄센터 조성, 저 출생 극복 사업 추진, 공간혁신지구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등 국·도정 과제와 시장 공약사업이 반영된 신규 사업 발굴로 저 출생과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경제‧산업 분야는 이차전지 클러스터 및 제2 일반산업단지의 본격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이루어지고, 일자리창출과 인재양성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과 상주형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또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및 관련 산업 집적화를 꾀하는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과 전략작물 산업화 지원 및 상주명품쌀 유통활성화 지원 등으로 지역농산물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 할 계획이다.

이어 시민 복지 증진과 저 출생 대응은 지역맞춤형 돌봄·영유아 보육지원 강화, 시니어 복합 센터 건립 등 행복한 양육과 안정된 노후를 위한 지원을 확대와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전국 e스포츠대회 개최, 근린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을 통해 시민 문화·관광·체육 활성화하는데도 중점을 뒀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