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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시 남면, “터질 게 터졌다”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4.16 12:04 수정 2024.04.16 12:12

운남산 등산객 맞이 청사 환경정비
등산로 입구 심어두었던 튤립 '활짝'

↑↑ 김천시 남면,등산로 입구 심어두었던 튤립 '활짝'<김천시 제공>

김천 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 면 직원과 운남산 등산객 맞이 청사 일원 환경정비를 했다.

봄철을 맞아 운남산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됐다. 직원들은 청사 내․외부에 쌓였던 먼지들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청사 일원의 생활 쓰레기를 줍는 등 등산객을 맞이 할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때마침 청사 운남산 등산로 입구에 심어두었던 튤립이 활짝 피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초 직원들이 직접 튤립 구근을 심어 가꾼 튤립 꽃망울이 터지자, 직원들은 우스갯소리로 터질 게 터졌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광수 남면장은 “남면의 오봉저수지, 운남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아름답고 깨끗한 남면을 눈에 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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