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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4.22 14:17 수정 2024.04.22 14:18

농기계 사고 4~5월 집중
각별한 주의 필요

↑↑ 영양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영양군 제공>

영양 농업기술센터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농기계 사고는 봄철(4~5월)에 집중되어 있어 이들 사고는 신체가 농기계에 끼거나 깔리는 사고가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농기계 운전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다.

이에 영양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31일까지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또한 임대 사업 장비 입·출고 시 경운기, 트랙터, 목재파쇄기, 관리기 등 각 기종별 농기계 작동 방법과 안전운전 요령을 중점 계도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야간 운행 삼가,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금지, 전도·추락위험 경사지 주행 금지 등을 강조해 홍보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봄철에 자주 일어나는 농업기계의 도로 주행 사고를 비롯한 영농 활동 중 뜻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니, 농기계 사용 시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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