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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성당, 아가페 봉사단<사진=예천성당 제공> |
봉사단은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한 걸음에 달려와, 집 정리 및 청소를 하며 제철 옷들을 옷걸이에 걸어 두고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온 반찬도 전달했다.
신진여 단장은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생길 때마다 연락 주면 언제든지 기꺼이 봉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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