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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지구의 날’ 소등행사·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23 12:05 수정 2024.04.23 12:24

개인 텀블러 활용 환경 캠페인 추진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ESG가치 확산

↑↑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가운데) 등이 '지구의 날'을 맞아 개인 텀블러 활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북TP 제공
경북TP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전국 소등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건물, 상징물, 공공주택 및 일반가정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로 지구를 잠시 쉬게 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경북TP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홍보해 공동 참여를 독려했으며, 경산에 소재한 본원 건물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기관장 및 부서장을 중심으로 개인 텀블러 활용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향후 캠페인 참여 확대를 위해 전 직원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개인 텀블러 활용은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라며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앞장서고, ESG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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