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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동성동, 국학 기공대회서 수상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4.24 11:52 수정 2024.04.24 12:00

손영선 씨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

↑↑ 상주시장기 생활체육 국학기공서 수상<상주시 제공>

2024상주시장기 생활체육 국학 기공 대회에서 동성동이 단체·개인전에서 수상했다.

지난 21일 치른 개인전은 손영선 씨가 우승, 단체전도 준우승을 차지해 그동안 동성동이 동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매주 2회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국학 기공 강좌를 진행해 온 결과이다.

이 국학 기공은 한민족 전래의 선도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으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부드럽고 유려한 동작과 호흡, 의식의 집중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르신이 부담 없이 운동해 건강을 관리하기 좋은 전통스포츠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동성동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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