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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5월부터 운행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4.27 12:51 수정 2024.04.28 10:24

낙동강 비경 즐기는 특별한 명품 관광

↑↑ 수상투어버스<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오는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물위에서 낙동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관광인 이 수상투어버스는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 계류장 4개 소(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일 7회 운영한다.

요금은 편도 5,000원, 왕복 1만 원이며, 매주 월요일과 점심시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왕복권 승객은 시 주요 관광 명소인 경천섬, 회상나루 관광지(주막촌, 객주촌 등),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에 하선해 각각의 명소를 관광한 후 재승선하며, 기타 사항은 054-500-71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운행에 앞서 계류장과 수상투어버스 정비 및 시범운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수상투어버스 운행으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관광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가 수상레저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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