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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신세계, 다섯번째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실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28 12:26 수정 2024.04.28 13:59

북구소재 사랑의울타리 주거환경 개선활동
2022년부터 매년 2곳 그룹 홈 대상 진행

↑↑ 대구신세계가 세이브더 칠드런과 함께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다섯번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신세계 제공

대구신세계가 세이브더 칠드런과 함께 지역 그룹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다섯번째 활동을 지난 25일 실시했다.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필요한 그룹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테리어 및 시설 개보수 활동으로 22년 처음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북구에 위치한 사랑의울타리를 대상으로 방수공사를비롯해 주방과 침실 가구교체 및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사랑의울타리에는 7명의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담당 센터장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인테리어 시공은 사회적기업이자 전문 인테리어 업체인 정주하우징에서 진행하고대구신세계 임직원들은 25일 오후 노후 가구철거 및 계단 안전시설 설치 작업을 지원했다.

약 일주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인테리어 및 시설공사는 건물 전반의 방수와 주방, 침실 가구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작업이 주요 작업 대상이다.

안승규 대구신세계 대리는 “1회부터 매번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더불어 정기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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