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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누수감지시스템 309대 모서면 설치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5.01 12:34 수정 2024.05.01 13:02

상주시가 소중한 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상수도 할 계획이다.

이 누수감지시스템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을 통해 센서가 관로의 진동을 감지해 수집한 데이터를 전송하면 실시간 누수 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다.

이를 통해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AI 분석기능으로 예측한 누수 정보와 웹지도에 표출되는 누수 지점을 확인과 함께 신속ˑ정확하게 누수를 찾아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확대 설치해 누수로 인한 물 낭비를 방지해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유지보수 인력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누수감지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누수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민에게 보다 향상된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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