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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공군 16전비, 제30·31대 16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5.02 10:04 수정 2024.05.02 10:17

30대 단장 김정수 준장 이임
31대 단장 이원희 준장 취임

↑↑ 공군 16전비, 제30·31대 16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공군 16전비 제공>
예천 유천면 소재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지난 1일 기지 대강당에서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제30·31대 16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취임식은 30대 김정수 준장(공사 43기)이 이임하고, 31대 이원희 준장(공사 45기)이 새 단장으로 취임했다.

행사에는 16전비 장병 및 군무원과 김학동 예천군수, 권용웅 예천경찰서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인사명령 낭독, 지휘권 이양, 공중전투사령관 훈시, 이·취임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정수 준장은 “군기와 사기로 하나되는 행복한 비행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16전비 장병 및 군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과 군, 그리고 공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군 16전비, 제30·31대 단장 이·취임식 - 지휘권 이양<공군 16전비 제공>
이원희 신임 단장은 “16전투비행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우리 군의 목표를 달성하고,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올바른 병영문화를 선도하는 비행단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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