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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 마성면 오천리 산불 현장에서 진화대원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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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마성면 오천리 한 야산에서 2일 오전 11시 42분 경,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등 장비 22대, 인력 104명을 투입해 낮 1시 7분 경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인근 화약공장에서 실험 중에 발생한 불꽃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