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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 마성서 2일 오전 산불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5.02 17:01 수정 2024.05.02 17:01

화약공장 불꽃 원인 추정

↑↑ 문경 마성면 오천리 산불 현장에서 진화대원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문경 마성면 오천리 한 야산에서 2일 오전 11시 42분 경,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등 장비 22대, 인력 104명을 투입해 낮 1시 7분 경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인근 화약공장에서 실험 중에 발생한 불꽃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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