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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단 조성 ‘착착’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5.07 06:41 수정 2024.05.07 13:01

합동 설명회, 2027년 말 준공 계획

↑↑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합동 설명회 개최<김천시 제공>

김천시 지난 2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업 대상지 주민과 이해 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모면 다남리 486-2번지 일원에 조성될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리고, 환경, 재해, 교통 등과 관련된 전문적 사항에 대해 공유 할 기회가 됐다.

해당 일반산업단지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등은 오는 21일까지 어모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미래혁신전략과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의견 제출은 오는 31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설명회 참석자 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관련 의견을 종합 검토해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올해 12월 사업 승인 고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이듬해 조속히 착공해 2027년 말 준공 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시가 튜닝안전기술원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해 자동차 튜닝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김천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사업의 일환이며, 향후 미래를 책임질 김천 성장 동력의 한 축이 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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