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TP가 금호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및 이음 프로그램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TP 제공

경북TP가 지난 3일 금호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 내에서 경운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등 도내 3개 대학 5개 학과 교수와 참여학생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 지원사업 및 이음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대학 이음 프로그램'은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세부 사업인 돌봄 및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금호읍의 마을 주민, 아동·청소년과 대학이 연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에 시작해 지난 한 해 금호읍 16개 마을에 경운대 물리치료학과와 소프트웨어학부, 경일대 뷰티학과와 사진영상학부 총 2개 대학의 4개 학과 교수와 학생 164명이 방문해 주민 331명과 함께 △사업 홍보 활동 △장수 사진 촬영 △재활치료 운동 △화장품 만들기 △메타버스 교육 등 활발한 이음 활동을 했다.

올해에는 금호 지역의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도 방문해 대학생들과 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액세서리 제작 체험 △코딩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첫 활동인 '금호이웃사촌마을 주민-대학 이음 프로그램 설명회'에서는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소개, 연간 활동 안내, 대학 학과별 소개와 교류 활동, 사업 수행 관련 기본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