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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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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파천면 중평리 용천 천교 아래서 지난 7일 오후 2시 41분 경,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A씨는 지난 5일 오후 하천에 다슬기를 채취하러 갔다 연락이 끊겨, 가족들이 6일 오전 8시 경 경찰에 신고했었다.
신고를 접산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차량과 휴대전화 등을 추적해 청송 파천면 관동보에서 차량과 휴대전화를 발견, 인력 130여 명을 동원해 인근 수색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차량과 휴대전화가 있던 관동 보에서 400미터 떨어진 용천 천교 아래에서 이미 숨진 A씨를 발견해 이송했다.
경찰은 A 씨가 불어난 물살에 떠내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CCTV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