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선도 및 자율방범 활동을 전개한다.청소년 선도활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주요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선도활동과 자율방범 활동을 병행 실시한다.3일 오후 6시30분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 후 시가지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학교주변 등 청소년 다중 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선도활동을 전개한다.1일 3개 읍면동위원회에서 5명씩 지정일에 안동시협의회 부회장을 순찰 조장으로 선도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김완일 안동시협의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시민들이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김치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