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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 우수한 문화 홍보한다

김욱년 기자 입력 2016.08.03 19:39 수정 2016.08.03 19:39

제4회 안동유교 한·중청소년 문화교류캠프 개최제4회 안동유교 한·중청소년 문화교류캠프 개최

중국 관광객 유치와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중국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안동유교 한·중 문화교류캠프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문화교류캠프는 중국 청소년들의 방학을 이용해 경북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여행과 접목시켜 접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안동시가 공동 주최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4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 열린다.이번 안동유교 한·중문화교류 캠프는 중국수학여행단 150여명이 참가해 안동영호초등학교 등 우수학교 3군데를 견학하고, 소천 권태호음악관에서 안동시 청소년 200여명과 함께 한·중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진다. 또한, 중국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및 안동역사 유적지 등에 관한 골든벨 행사를 진행하며, 하회마을 등을 관광하고 탈박물관에서 탈만들기 를 함으로써 안동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돌아간다.안동시 체육관광과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안동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중국의 미래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가 활성화되고, 날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중국 수학여행 시장 내에서 안동의 인지도를 높여 보다 많은 중국 수학여행객이 안동을 방문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욱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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