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보건소가 지난 10일~오는 7월 5일까지 관내 초.·중·고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금연 골든벨, 나바시 콘서트, 흡연예방 체험부스 등 각 학교 실정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스스로 인지하도록 구성됐다.
장여진 영양 보건소장은 “흡연 시도 나이가 점점 낮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해 지역 사회의 흡연율을 낮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