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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 인자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간담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5.12 08:56 수정 2024.05.12 12:32

일·학습병행 활성화 도제학교와 협업 추진
'도제 학교 애로 및 건의사항 해결에 노력'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9일 지역소재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제학교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일학습병행 사업 목표 △일학습병행 사업 추진방안 △사업 운영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의 안건이 공유됐으며,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순식 도제부장(경북기계금속고)은 “기업 발굴과 학생 선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 규모가 크고 근로자 수가 많은 업체일수록 학생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대구인자위 관계자는 “50인 이상의 근로자를 보유한 중견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발굴에 더 힘쓰겠다”며, “또한 여러 기관의 협조를 받아 도제학생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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