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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소속 사업장 위험성 평가 실시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5.13 10:26 수정 2024.05.13 11:03

유해·위험 요인 사전 차단

예천군이 지난 9일~오는 7월까지 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허용 불가능한 위험성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을 통한 유해·위험 요인 파악 ▲허용 가능 판단 등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근로자의 사전 교육 및 의견 청취와 위험성 평가 결과 전반을 공유해 근로자의 참여를 보장한다.

김학동 군수는 “군 소속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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