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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론, 경북 검진센터 설립 투자협약 체결<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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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아론과 경북 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론은 약 580억 원 규모로 도청 신도시 내 경북 검진센터를 설립해 최첨단 검진센터와 복합 클리닉 서비스로 의료 중심 허브를 구축 할 예정이다.
㈜아론은 경북 검진센터 설립을 위해 안동 풍천면 갈전리에 약 7층 높이의 건물을 건설하고 CT 및 MRI 등 최첨단 의료장비와 전문화된 의료진을 구성해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백수현 대표는 “경북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하기 위해 안동시를 선택했고, 가장 효과적 의료시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복지의 메카 역할을 할 수 있는 검진센터가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도청 소재지가 안동으로 이전하면서 젊은 층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중앙고속도로를 비롯한 광역 교통망으로, 우수한 접근성을 가진 안동의 이점을 잘 살려 뛰어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주거환경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