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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와룡 태리 목공예 제작·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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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와룡면 비닐하우스와 창고에서 지난 13일, 잇달아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3시 13분 경, 안동 와룡면 가구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7㎡ 1동, 4륜 오토바이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오후 11시 12분 경에는 안동 와룡면 태리 목공예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6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129㎡ 창고 1동이 전소되고, 보관 중이던 목공예품 및 기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60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