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칠곡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폐회

이재명 기자 입력 2024.05.16 07:26 수정 2024.05.16 16:19

올 제1회 추경 438억 6,700만 원 처리

↑↑ 제300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폐회<칠곡군의회 제공>

칠곡군의회가 지난 1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쳤다.

제300회 임시회는 지난 7일~14일까지 열렸으며, 회기 중 다른 안건 없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만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부일정으로는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진행했다.

당초 칠곡 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163억 원에서 447억 원을 증액한 7610억 원이었으나, 심사대상 예산안 44,7억 원 중 8억 3300만 원(일반회계에서 31건)을 감액하고 최종 438억 6700만 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감액된 8억 3300만 원은 칠곡군의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돼 예비비로 편성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수정의결된 예산안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이다”며 “의회도 비회기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역량을 끌어올려 사무감사에 대비할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