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른쪽 여섯 번째부터 하인성 경북TP 원장,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혁신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TP 제공 |
|
경북TP) 주최하고 관내 대학의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하는 '혁신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가 지난 17일 경북TP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경산)을 비롯해 경산시 대학의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소멸의 위기, 지방 대학의 학생 수 감소 등 위기감 고조로 인해 지자체-대학이 주도해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신규 과제 발굴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및 대학의 상생과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지자체-대학-산업체의 중개역할 강화 방안 필요 △공동 신규 프로젝트 발굴 △지속 성장성이 있는 기업체 발굴 및 연계 △지역의 산학협력 거점 역할 등 기관을 통한 유기적 네트워크 체계 구성 및 산학협력 극대화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 및 저출생 극복이라는 주제도 함께 논의하며, 지속적인 간담회 및 세미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높은 거버넌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경북TP 지산학연협력센터는 올해 3월, 전국TP 중 선제적으로 산학연 연계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경북 도내 대학의 지산학연 연계협력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수행, 대내외 협력체계 구축 및 중개역할 등에도 힘쓰고 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이번 만남은 관내 대학의 산학협력단 책임자들이 참여해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과 협업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간담회를 통해 정기적인 쌍방향 소통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