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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소방서, 119 마을 안심터 지정 현판식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5.19 08:21 수정 2024.05.19 11:51

재난 예방과 대응 동시에, 마을회관의 도약
함께 만든 안전한 마을, 재난에 강한 우리 동네

↑↑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119마을 안심터 현판식<사진=예천소방서 제공>
예천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함께 만든 안전한 마을, 재난에 강한 우리 동네'라는 표어를 내걸고, 119마을 안심터를 운영 한다.

119마을 안심터로 지정된 마을회관 24개 소를 대상으로 평상 시에는 소방시설 보급, 소방안전교육 제공 등으로 진행 하며, 재난 시에는 해당 마을을 거점으로 삼아 재난으로 군을 안전하게 지키며, 재난에 대응하는 공무원들의 작전·휴게공간을 제공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예천소방서는 예천 전체 마을회관의 위치와 재난 위험성 등을 사전 분석하여 예천 24개 마을회관을 119마을 안심터로 지정하였으며, 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 했다.

119마을 안심터 현판식 행사는 지난 16일 작년 집중호우로 가장 오랜 기간 인명 수색·구조활동을 펼쳤던 예천 감천 벌방리 마을회관에서 대표로 진행됐으며, 현판식 행사에서는 △산림화재 예방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보급 △단독주택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교육 등 마을회관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 서비스도 제공 했다.

윤영돈 서장은 “마을회관 공동화에 따라 마을회관은 다양한 기능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119마을 안심터 운영으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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