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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덕 사회적기업 더동쪽바다가는길 ‘간장 기부’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5.19 09:22 수정 2024.05.19 12:07


홍영의 간장으로 잘 알려진 ㈜더동쪽바다가는길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4월 경북 광역푸드뱅크에 홍게간장 300만 원어치를 기부했다.

영덕 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자립에 앞장서고, 관내 읍·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점심 봉사와 간장 나눔 행사, 각종 기부 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영덕군의 대표적 착한 기업이다.

영덕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에 모범이 되는 더동쪽바다가는길이 영덕의 청정바다에서 나오는 자원과 로하스수산식품 특화농공단지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발전하는 기업이 다시 이를 사회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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