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산나물 축제 기간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 판매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바자회를 찾은 김 모 학생은(초등 3학년)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구매했다”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