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5.19 16:44 수정 2024.05.19 16:54


안동시가 지난 17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고령친화도 진단 및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굴된 사업 60여 개를 부서별 검토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맞게 최종확정하고, 평가지표 개발 및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3개년 계획 등을 수립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경과 예절이 살아 숨쉬는 노인행복 수도 안동’이라는 비전과, 누리는 인생, 지키는 안전, 더하는 건강, 나누는 행복 4대 목표를 수립했고, 앞으로 일자리 및 사회참여, 건강과 안전 등 전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안동이 명실상부한 고령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을 체계적으로 잘 추진해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