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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시, 4대 폭력 예방 특별교육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5.22 09:40 수정 2024.05.22 13:08

↑↑ 김천시, 4대 폭력 예방 교육 시행<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지난 20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성평등 공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4대 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이 자리 소담힐링연구소 대표는 △4대 폭력의 정확한 개념이해 △최근 직장 내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 사례 소계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뿐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최근 성 비위 사건 등의 사례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춘 강의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 소속 직원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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