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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천 안전재난과, 자두농 일손돕기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5.25 19:59 수정 2024.05.26 10:27


김천 안전재난과 직원 15명이 지난 24일 대덕면 연화리 소재 자두 농가를 방문해 자두 열매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자두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안전재난과 직원의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요즘 모든 물가도 오르고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데 빨리 회복되어 농촌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직원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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