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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군, 대구지역 벼 첫 수확

오정탁 기자 입력 2017.08.23 19:48 수정 2017.08.23 19:48

추석전 고품질 햅쌀 출하…농가소득 증대 기여추석전 고품질 햅쌀 출하…농가소득 증대 기여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이상태(51)농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23일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벼를 수확했다.농가에서는 지난 2월 달성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순도 높은 고시히카리 종자를 공급받아 대구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4월 중순경 약 130,000㎡(4만평) 면적에 이앙했다. 농번기 노동력 분산과 추석 전 고품질 햅쌀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다.첫 수확 품종인 고시히카리 벼는 쌀 외관 및 밥맛이 양호하며 조생종 품종으로 보통 8월말 이후 발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추석 전 햅쌀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오정탁 기자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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