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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두산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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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두산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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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최근 공개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이 오픈 첫 날부터 기대이상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구에서 16개월 만에 첫 선분양인 탓에 얼어붙었던 지역 분양시장에 활기를 예고하고 있다.
27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픈 첫날 입구부터 시작된 대기 줄은 견본주택 주차장까지 이어지며 오픈 3일간 9800명이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는 견본주택내 방문객 수만으로 보면 부동산 경기가 좋았을 때의 분위기라는 평가다. 또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는데 모델하우스 내에서도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한 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상담석도 하루 종일 북적거렸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같은 경우 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는데다가 분양가는 2년 전과 비슷하게 공급되다 보니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태전동 구축 아파트에 산다는 한 주부 방문객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선분양이기 때문에 입주 때까지 자금 준비에 대한 여유가 있어서 초기 부담이 적고 중도금도 무이자라서 입주 때까지 추가 부담이 없어서 오히려 실수요자에게는 편한 것 같다”며, “또 입주 시기인 2027년에는 대구 부동산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서 청약을 한번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신축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강점을 가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통학용 전용셔틀버스 제공으로 안심 통학 환경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라며, “특히 오르는 신규분양가 속에 착한 분양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트'는 전용 84㎡, 115㎡, 143㎡,191㎡ 총 1098가구의 중대형평면 품격대단지로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