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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영덕군 향우회 남후식(왼쪽) 회장이 김광열 영덕군수(오른쪽)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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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영덕향우회 남후식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8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자리에서 김광열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남 회장은 “내 고향 영덕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 깊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더 많은 출향인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귀중한 답례품도 받고 고향을 위한 상생의 미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열 군수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장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영덕 발전을 위한 일에 가치있게 쓰겠다”고 답례했다.
앞서 남후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작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