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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제26회 경북장애인체전 46개 메달 획득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5.28 17:02 수정 2024.05.28 17:30

금메달 15·은메달 21·동메달 10


안동시가 지난 23일과 24일 구미 일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6개 메달을 획득하며 도내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12개 종목(정식 10, 시범 2)에 선수 117명, 임원 24명 및 보호자 12명 등 총 15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0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정원 선수가 100m, 200m 달리기에서, 한성율 선수가 높이뛰기 및 멀리뛰기에서, 황지민 선수가 창던지기 및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육상에서 금메달 9개를 획득했고, 역도에서 금메달 3개, 탁구에서 금메달 2개, 배드민턴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쳤다.

시는 “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한 땀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체육 인프라 구축과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지금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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