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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칠곡署, 통합관제센터 CCTV관제요원에 감사장

이재명 기자 입력 2024.05.29 08:13 수정 2024.05.29 08:15

여성 폭행후 차량으로 강제 납치 포착 경찰에 신고

↑↑ 통합관제센터 모범 모니터요원 칠곡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식<칠곡군 제공>

칠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CCTV 관제요원 A씨가 지난 28일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칠곡경찰서(서장 최용석)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A씨는 새벽 근무 중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며 강제로 차량에 태워가는 모습을 포착하고 칠곡경찰서에 신고, 피의자 검거는 물론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경찰은 당시 관제요원 A씨 도움과 CCTV영상으로 상황을 포착하고, 차량 이동경로를 면밀히 분석, 현장을 수색해 피의자 차량을 추적·검거했다. A씨는 이번 범행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칠곡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20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로 나뉘어 총 1,856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차량번호, 방범용 CCTV등 위험 요인이 있는 사각지대에 대해 CCTV 카메라를 연차적으로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김재욱 군수는 “군민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사각지대는 물론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안전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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