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화물차가 高축구부 탑승 버스 들이받아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5.29 10:58 수정 2024.05.29 10:58

문경새재 터널안, 운전자 경상

↑↑ 옆으로 넘어진 화물차량 모습.<경북소방 제공>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 중부내륙고속도 문경새재터널 안 창원방향 2차로를 달리던 7.5t화물 차량이 지난 28일 오후 1시 46분 경, 차선을 변경하다가 1차로에서 주행 중인 버스 조수석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당시 버스에는 한 고등학교 축구선수단과 운전자를 포함한 37명이 상주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