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청도농협,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개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5.29 15:40 수정 2024.05.29 15:47

이재희 조합장 “농외소득 증대, 지역사회 당당한 구성원 되길“

↑↑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앞줄 가운데)과 결혼이민여성 등이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구운과자 마스터(2급))을 개강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농협 제공
청도농협이 지난 24일 결혼이민여성 10여명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구운과자 마스터(2급))을 개강했다.

이번 직업교육은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며, 오는 8월 9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제과·제빵 이론교육, 재료 교육, 포장과 플레이팅 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의 전문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농외소득 증대로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농협은 전문여성농민(후견인)과 결혼이민여성을 1대1로 연결해 농업 기술을 전수해주는 ‘1대1 맞춤 영농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