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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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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30일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제품의 구매 촉진을 위한 '여성·장애인기업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동구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이 상담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장학재단, 국립대구과학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경북대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지방조달청 등 15개 공공기관과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42개사가 참여한다.
이날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참여기업 간 1대1 제품 구매 상담 및 조달정책 상담이 진행된다. 구매 상담은 각 공공기관이 사전에 제출한 수요품목을 토대로 이뤄진다.
공공기관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및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에 따라 여성기업제품의 경우 물품·용역은 총구매액의 5% 이상, 공사 3% 이상을, 장애인기업제품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여성기업제품과 장애인기업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품구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이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