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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경경자청, 입주 기업 판로 개척 개별참가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6.01 22:12 수정 2024.06.03 16:25

디컴포지션㈜ 등 6개 기업 기업 선호 국내 전시회 참여

↑↑ 김병삼 대경경자청 청장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전경.
대경 경자청이 2024년 입주기업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경 경자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경경제자유구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에게 효과적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전문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대경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 기업들은 부스 임차비, 장치비 및 홍보비 등 기업당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시회 참여 기업은 △디컴포지션㈜ △㈜유투엔지 △버드시아 △㈜바이에너지 △㈜태영필트레이션시스템 △㈜씨엠에이글로벌 이다.

입주기업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국내전시회에 참여한 대경경자청 입주기업의 신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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