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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북개발공사, 상주서 친환경 벽부등 부착 봉사 ‘구슬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6.04 15:58 수정 2024.06.04 16:01

이재혁 사장 “사각지대 마을 사회공헌활동 꾸준히”

↑↑ 경북개발공사 직원들이 경북 상주시 함창읍 척동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친환경 벽부등을 직접 설치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지난 1일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59번 째 주인공으로 선택된 상주 함창읍 척동1리 마을회관 일대에서 벽부등 부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을 통한 생활 여건 개선, 유대감 증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 재생 사업이다.

이날 봉사는 이동식 세탁소, 맞춤형 안경 제작, 네일아트 등 16개 분야에서 120여 명 자원봉사자 재능기부형식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개발공사 직원들은 마을 곳곳에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친환경 벽부등을 설치해 마을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경북개발공사는 이번 달을 '자원봉사의 달'로 선포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벽부등 설치 봉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상주 함창읍 척동1리 주민에게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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