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에서 지난 3일 정나눔봉사단체(대표 김해자)가 주관한 ‘사랑의 우동 한그릇’ 행사가 진보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우동 나눔 봉사는 2022년 청송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농가맛집 ‘무꾸’(대표 김경희)의 후원으로 약 600인 분 우동을 준비해 오전 9시부터 시장을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됐다.
윤경희 군수는 “따뜻한 우동 한 그릇처럼 온정이 가득한 마음을 이웃에게 나눠드리는 정나눔봉사단체와 농가맛집 ‘무꾸’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