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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훈 대구지역본부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이 대구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관내 농산물인 상동체리 소비촉진 행사가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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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이 지난 4일 대구 교육청 본관 1층에서 관내 농산물인 상동체리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대구교육청 직원이 개인별 구매신청을 통해 거래처 납품물량을 제외한 잉여물량 전량(200박스/1kg)을 소진했다. 또 체리생산 농가로부터 유통마진 없이 직거래로 공급해 생산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 소비자 구매 단가을 낮추는데 기여했다.
이청훈 대구지역본부장은 “도농 상생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기획했는데 적극 동참해 주신 대구교육청 모든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산물 소비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에서는 체리뿐 아니라 연근, 참외, 수박, 오이 등 다양한 농산물들이 출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내 농산물 소비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 상동체리'는 동구 둔산동 일대에서 지난 1930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해 100여년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 30여 농가 14ha에서 연간 30톤 정도 생산되며 전국 2대 체리 주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