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인니 여행사 대표 영덕 명상힐링프로그램 체험<영덕군 제공>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7일과 8일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현지 여행사 대표가 글로벌 웰니스관광 상품을 론칭하고자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방문, 한국의 명상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영덕군을 찾은 이번 방문단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온 구젤(concierge company_enjoy 대표)과 유럽, 동남아지역 상류층 고객을 대상으로 의료웰니스관광업을 하는 루비(Enreach Health journey 대표) 외 3인이었다.

이들은 지난 5월 31일~6월 2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4코리아헬스&웰니스페스티벌'에 참가했다가 전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와 의료기관 112개 소가 모인 웰니스존을 참관한다.

이 중에서 특히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광역지자체와 어깨를 나란히 한 영덕 부스에서 ‘인문힐링센터 여명’의 명상 힐링프로그램을 접하고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관심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영덕을 방문해 인문힐링센터 여명의 1박 2일 명상캠프 프로그램과 자연식단을 체험하며 글로벌 웰니스 관광 상품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방문단은 지난 7일 도착 첫날, 올 10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4'가 열릴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메타세콰이어 숲을 돌아보고 창수면 운서산에 자리한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계곡 걷기, 게르 명상 등 다양한 명상,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